메타월드 글로벌, 중국과 협력으로 글로벌 시장 확장 가속화

입력 2023-11-29 09:16   수정 2023-11-29 09:17


메타월드 글로벌(의장 이근호)은 중국 광동성 주해시에 위치한 광체구주과학기술유한회사(대표 양슈펑)와 리워드 플랫폼 쇼핑몰 ‘R200’을 통해 중국 제품을 전 세계 200여 개국에 판매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일본 넷프라이스(Net Price)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메타월드 글로벌은 이번 중국 기업과의 협약으로 한국에 이어 일본, 중국 진출의 기반을 마련했다.

기존 플랫폼 사업은 운영자가 판매자에게 높은 수수료를 책정해 폭리를 취하면서 비난을 받았다. 이런 관행에서 벗어나 메타월드 글로벌은 자사 API(Application Program Interface) 중계 시스템을 통해 발생한 모든 이익을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공유하는 선순환 구조의 리워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판매자와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된 웹 3.0 버전의 쇼핑몰 ‘R200’은 다음달 25일 출시될 예정이다.

양슈펑 대표는 “미국의 모든 판매 플랫폼에서 중국 제품이 없다면 판매할 상품도 없다”라면서 “정작 중요한 것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이 판매되는 것인데, 기존 플랫폼의 막대한 광고비용에 막혀 고객들에게 제품이 선을 보이기 전에 사장되는 것이 너무 많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플랫폼 판매자들에게 리워드 플랫폼 쇼핑몰 ‘R200’을 알리는 것에 앞장 설 것”이라면서 “메타월드 글로벌 플랫폼의 혁신적인 변화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근호 의장은 “그동안 국내 중소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 놓고서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면 이제는 중국에서 대대적으로 판매 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한국과 중국의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onsumer) 활로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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